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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30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제공) |
부산시설공단 부산영락공원은 지난 9월 30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열린 '공공장례식장 다회용기 전환 및 이용 확대를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협약에는 부산영락공원을 포함한 공공장례식장 7곳과 낙동강유역환경청, 부산시 등 행정기관 7곳이 참여했다.
14개 기관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이용을 늘리고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공공장례식장은 음식을 제공할 때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고 재활용품을 분리해 배출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행정기관은 재정·행정 지원과 홍보를 맡고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다른 기관으로 확산하는 데 협력한다.
부산영락공원은 2024년부터 장례식장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공급한 다회용기는 모두 1만250개다. 이를 통해 약 14톤의 폐기물 발생을 줄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장례식장 접객실 10곳에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홍보 캠페인과 사용량 점검도 병행하고 있다.
부산영락공원 관계자는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다회용기 사용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도록 하고 공공장례식장을 중심으로 친환경 장례문화를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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