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하늘 아래 하나 된 민·군… 육군항공학교,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 초청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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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하늘 아래 하나 된 민·군… 육군항공학교, 군인가족 및 지역주민 초청행사 성료

최첨단 헬기 전시부터 가상 비행 체험까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안보 교육의 장’
유교문화진흥원·건양대 등 지역 기관 참여 속 상생 발전과 군 복지 향상 모색

  • 승인 2026-10-02 14:54
  • 수정 2026-10-02 15:1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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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된 UH-60 헬기 앞에서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서 있다.(사진=육군항공학교 제공)
육군항공학교(학교장 이보령 대령)가 지난 2일 군인가족과 논산 지역 주민 300여 명을 부대로 초청해 ‘군인가족의 날 및 부대 개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장병과 곁에서 힘이 되어준 가족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한편,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더욱 긴밀히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평소 ‘민·관·군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논산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온 육군항공학교는 이번 개방 행사를 통해 지역의 든든한 구성원으로서 다가가고 군인가족의 복지 제고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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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암서원 홍보 및 체험부스에서 장병 및 군무원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과자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육군항공학교 제공)
이날 계류장에는 육군 항공의 핵심 전력인 BELL-505, 수리온(KUH-1), UH-60, 미르온(LAH-1) 등 4대의 실물 헬기가 공개되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조종복 입기 체험 코너는 꼬마 손님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조종사 양성에 쓰이는 BELL-505 시뮬레이터 탑승장에서는 참가자들이 교관의 안내에 따라 직접 조종간을 잡고 가상 비행과 착륙을 경험하며 안보 현장을 피부로 체감했다.

이와 함께 한국유교문화진흥원, 돈암서원, 건양대학교 등 논산 주요 기관이 참여한 맞춤형 홍보 부스를 비롯해 과자 만들기, 건강클리닉, 드론 체험, 인생네컷,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민·군 화합의 풍성한 장을 연출했다.

한편 장병 가족들은 대원들이 생활하는 생활관과 근무지를 직접 둘러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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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동아리 회원인 이보령(대령) 학교장과 장병들이 함께 활동중인 지역주민들이 어우러져 함께 관객들에게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사진=육군항공학교 제공)
이보령 육군항공학교장은 “군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국민과 언제나 함께하는 존재”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군인가족이 높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항공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육군항공학교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를 ‘자체 육군주간’으로 정하고 참전용사 및 소외계층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7일에는 장병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소통 토크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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