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아래 피어나는 모성애… 계룡시, 창작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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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아래 피어나는 모성애… 계룡시, 창작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개최

전통 한국무용에 미디어 영상·음악 결합한 융복합 예술 무대
10월 1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6일부터 티켓 예매 개시

  • 승인 2026-10-02 21: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사진4] 계룡창작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홍보 포스터
계룡창작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 홍보 포스터.(사진=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오는 10월 17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기획공연 창작무용극 ‘어머니 달의 신화’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은 밤하늘을 따뜻하게 비추는 ‘달’의 이미지에 빗대어 어머니의 숭고한 삶과 헌신적인 사랑을 풀어낸 복합예술 공연이다. 전통 한국무용의 선과 호흡을 바탕으로 입체적인 미디어 영상, 감성적인 음악, 다채로운 오브제 연출이 결합되어 한 편의 시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어머니의 사랑을 닮은 달, 그 신화가 다시 시작된다’를 핵심 테마로 삼은 이번 공연은 소소한 약속으로 시작된 한 여성의 인생 여정이 어떻게 희망의 메시지로 승화되는지를 묘사한다. 시각과 청각을 매료시키는 풍성한 무대 연출을 더해 관객들에게 강한 몰입감과 짙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무대를 연출하는 ‘무용단 놈스(NOMS)’는 2006년 ‘정진용무용단’으로 첫발을 내딛은 후 2010년 현재의 단체명으로 새롭게 출발한 청년 예술가 중심의 무용단이다. 이들은 한국 무용의 뿌리를 지키면서도 미디어아트, 현대 음악 등과의 파격적인 협업을 지속해 왔다. 대전무용제, 전국무용제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 온 실력파 단체로 평가받는다.

계룡시 관계자는 “누구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있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보편적 소재를 감각적인 춤과 예술로 재해석한 무대”라며 “가을밤,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은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계룡문화예술의전당 공식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상세한 공연 정보 및 예매 관련 문의는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하면 된다.


계룡=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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