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무용단 공주’ 4번째 정기공연…아이들의 움직임으로 전하는 일상

  • 충청
  • 공주시

‘꿈의 무용단 공주’ 4번째 정기공연…아이들의 움직임으로 전하는 일상

10일 공주문예회관서 ‘댄스벨: 세상을 깨우는 우리’ 공연…아이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춤으로 표현

  • 승인 2026-10-04 18:03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사진_[보도자료]제4회 ‘꿈의 무용단 공주’, 정기공연 개최
'댄스벨:세상을 깨우는 우리' 포스터. (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꿈의 무용단 공주'가 10일 오후 5시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회 정기공연 '댄스벨: 세상을 깨우는 우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한 해 동안 정규수업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과 움직임을 무대에 담아낸 자리다. 무거운 일상 속에서 몸을 움직이며 활기를 찾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와 공주 출신 나태주 시인의 시를 바탕으로 친구와 일상의 소중함을 다룬 이야기를 두 개의 파트로 풀어낸다.

1부 '조금 지쳐도 괜찮아, 다시 움직이는 몸'에서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에너지와 즐거움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2부 '종이 울리면'은 점심시간과 오후 수업, 청소시간 등 학교의 오후 풍경을 담는다. 여기에 나태주 시인의 시에서 발견한 언어와 정서를 더해 평범한 하루와 친구의 의미를 아이들의 몸짓으로 표현한다.

'꿈의 무용단 공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주문화관광재단, 국립공주대학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다. 2023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아동·청소년이 춤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또래와 함께 예술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정규 무용교육과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꿈의 무용단은 아동·청소년들이 무용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움직임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가는 문화예술교육의 장"이라며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움직임과 이야기가 관객들에게도 일상의 소중함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 경제세미나] "대전 AI 성장전략, 우수한 연구역량을 산업 경쟁력으로”
  2. 세종시 아이들의 놀이터, '꿈마루 사업'… 예산 정상화 주목
  3. '시비 지원 없다'던 세종 빛트리축제… 보조금 6천만원 논란
  4. 충남대 명예교수회, 명사특강으로 지역 협력의 새 길 열다
  5. 세종시 복지·의료 사각지대… 시의회 행감서 잇단 지적
  1. 서구 사회복지관협의회 사례관리 네트워크 '서구 사례이음' 사례관리 컨퍼런스
  2. 천안시, '빵빵데이' 참가 빵집 53곳 집중 위생점검 완료
  3. 세종시 토석채취·지하수 관리 도마 위… 시의회 개선 촉구
  4. 이준배 국힘 당협위원장, 중앙당 협력 '매개체 역할' 주목
  5. [결혼]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 자혼

헤드라인 뉴스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양보안에도 기존 후보 고수…답 없는 대덕구의회에 區 '셧다운 위기'

대전 대덕구의회가 넉 달째 이어진 파행으로 민생을 내팽겨 쳤다는 비판을 받고 있지만 전반기 의장직을 둘러싼 감투싸움만 되풀이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조건부 의장직 양보 의사를 밝혔지만, 국민의힘은 기존 의장 후보 추대 입장을 고수하면서 여야 간 협상이 다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의회 파행이 장기화하면서 대덕구의 행정 업무에도 차질이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원 구성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내년도 본예산 심의마저 난항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5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덕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 4명(전석광..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 빵집 120곳 한자리에…'2026 대전 빵 축제' 17일 개막

대전의 다채로운 빵과 문화, 즐길 거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대전 빵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엑스포과학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에는 지난해보다 늘어난 지역 빵집 120곳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담은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개막식은 17일 오후 6시 시민과 함께하는 15m 규모의 대형 롤케이크 커팅 퍼포먼스와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중심인 '빵 정거장'은 5개 구역(A~E)으로 나눠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참여 빵집의 대표 메뉴를 매장 판매가격보다 5%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노동청과 천안·서산지청, 중대재해 33건 조사 외면?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천안·서산지방청이 산업재해로 인정된 중대재해 33건에 대해 재해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재해 발생 상황 파악 등 후속 조치를 해야 하는 유족보상과 장의비 접수 사건도 100건이나 빠뜨렸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 지방노동청별 현황을 분석해 15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요양 급여 승인 사건 중 대전청 15건, 천안지청 13건, 서산지청 5건 등 모두 33건의 재해 발생 상황 파악과 재해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산재 요양 급여 승인 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한화이글스 류지현 감독 취임

  •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나Be 한마당에서 꿈 찾았어요’

  •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유성국화축제 ‘준비 착착’

  •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 어르신들의 신중한 한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