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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평역 인근 철도 하부 통로박스 조감도 |
2일 군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7월 이 사업 실시설계에 착수한 가운데 지형 측량, 현장 조사, 지장물·지반조사 등을 마쳤다.
현재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로의 위치, 구조, 시공 방법 등을 검토하며 세부 설계를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해 온 기존 통로박스의 통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되는 보행자 전용통로는 기존 통로박스 우측에 폭과 높이 각각 3m 규모로 조성된다.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좁은 통로에서 발생해 온 보행 불편과 안전 문제를 개선하게 된다.
한편 증평군은 총사업비 82억6200만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위해 3월 철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4월에는 추경에 실시설계용역비를 반영하고 5월 공단에 사업비를 교부했다.
공단은 공법 심의 등 후속 절차를 거쳐 2027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설계 과정에서 현장 여건과 주민 이용 특성을 반영하는 등 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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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