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대전에 명예영사관 개설…(주)컨텍 이성희 대표 명예영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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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대전에 명예영사관 개설…(주)컨텍 이성희 대표 명예영사 취임

카자흐스탄, 세계 최대 우주 발사장 보유... 산업 교류와 협력 가교 역할
이 대표 "AI와 바이오, 광물자원 등 전략산업 분야도 협력 이끌겠다"

  • 승인 2026-10-05 17:29
  • 신문게재 2026-10-06 7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카자흐스탄
(주)컨텍 대전 본사에서 이성희 대표(사진 오른쪽)와 아셋 이세날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가 명예영사관 개설 및 명예영사 취임식을 갖고 있다.  (사진=컨텍 제공)
컨텍 이성희 대표가 카자흐스탄 명예영사로 취임하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경제·우주산업 협력을 잇는 민간외교관 역할에 나선다.

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기업 컨텍은 대전 본사에서 이성희 대표의 카자흐스탄 명예영사 취임식을 갖고 양국 경제교류 증진과 우호 협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고 2일 밝혔다. 취임식에는 아셋 이세날리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를 비롯한 외교계 인사와 컨텍 임직원이 참석했다. 이 대표는 명예영사로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간 산업 교류와 다양한 협력을 지원하는 가교역할을 맡는다.

카자흐스탄은 세계 최대의 우주 발사장인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보유하고, 독자적인 통신위성(KazSat 시리즈)뿐만 2030년까지 다수의 위성으로 구성된 국제 지구 관측 위성군을 완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중앙아시아의 우주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많은 시도를 하고 있다.

컨텍은 2021년 중앙아시아 전시회를 계기로 현지 우주청 및 기업들과 교류하면서 시작됐다. 2024년에는 카자흐스탄 우주산업 기업 갈람(Ghalam LLP)과 약 100억원 규모의 농림·환경 관측용 위성 광학탑재체와 위성영상 전처리시스템 설계·개발 및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성희 대표는 "AI와 바이오, 광물자원 등 양국이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협력을 이끌어내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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