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꿈빛학교 '얼쑤 지구대', 환경 실천 결실…발표대회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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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꿈빛학교 '얼쑤 지구대', 환경 실천 결실…발표대회 동상

  • 승인 2026-10-06 06:2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꿈빛학교_환경사랑 실천 동상 수상 사진_1
예산꿈빛학교_환경사랑 실천 동상 수상 사진 꿈빛학교 제공
예산꿈빛학교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이어온 환경보호 활동을 무대에서 공유하고 지역 생태계를 직접 살펴보며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예산꿈빛학교(교장 강용진)는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얼쑤(earth) 지구대'가 '2026 환경사랑 학생동아리 발표대회' 본선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들은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열린 본선에서 그동안 학교생활 속에서 실천해 온 환경사랑 활동을 소개했다.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역할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면서 동아리 활동의 의미를 되짚는 계기도 됐다.

대회를 마친 뒤에는 교육원 체험관을 둘러보며 기후위기와 환경보호와 관련된 내용을 접했다.

단순히 환경 문제를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체험을 통해 기후변화가 생활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환경교육은 학교 밖 생태체험으로도 이어졌다. 지난달 30일 서산버드랜드를 찾은 학생들은 천수만 일대의 텃새와 철새를 망원경으로 관찰하며 지역 생태환경을 직접 살펴봤다.

특히 다양한 새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관심을 갖고 자연환경 보전의 필요성을 체감했다.

뜸부기를 소재로 한 4D 영상 **'날아라 부르르'**도 관람하며 야생동물과 자연환경의 관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망원경을 이용해 새를 직접 관찰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자신이 사는 지역에도 다양한 종류의 새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예산꿈빛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교육을 교실에서의 학습에만 머물게 하지 않고 학생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과 환경 관련 활동을 이어가며 학생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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