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초, 한글날 맞아 ‘독서·언어문화개선주간’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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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초, 한글날 맞아 ‘독서·언어문화개선주간’ 풍성

퀴즈·책갈피 만들기·포춘쿠키 증정… 학생회 주관 레드카펫 행사 ‘눈길’

  • 승인 2026-10-06 09: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이화초
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바른 언어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사진=이화초등학교 제공)
이화초등학교(교장 전승택)가 한글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바른 언어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전교생이 함께하는 뜻깊은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이화초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1~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및 한글 키움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립하고 독서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기간 학급별로는 고운 말 쓰기 캠페인을 비롯해 우리말의 올바른 쓰임을 배우는 한글 퀴즈 탐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학교 도서관에서는 주어진 시간 내 미션을 해결하는 ‘도서관 탈출 게임’, ‘우수 도서 추천사 작성’, ‘나만의 감명 깊은 문장 책갈피 제작’ 등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3-2 논산 이화초등학교, 레드카펫 위를 수놓는 고운 말_2
이화초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1~6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독서 및 한글 키움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바른 언어문화를 확립하고 독서 친화적인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사진=이화초등학교 제공)
특히 마지막 날인 2일에는 학생 자치기구인 ‘도란도란 학생회’가 주도한 이색 행사가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1교시 수업 시간에 마련된 ‘고운 말 전하기 레드카펫 행진’에서 학생들은 화려한 무대 위를 거닐며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한글 퀴즈 시상식과 한글 이행시 창작 대회, 독서 명언이 담긴 포춘쿠키 나눔 행사 등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전승택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고운 언어를 사용하고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언어 습관 가꾸기와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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