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예비 귀농·귀촌인 3박 4일 정착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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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예비 귀농·귀촌인 3박 4일 정착교육

20~23일 체험학교, 특화작물 교육·선도농가 현장실습, 교육·숙식비 전액 지원

  • 승인 2026-10-06 10:3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귀농귀촌학교
2025년 청양군 귀농귀촌체험학교 교육 모습(사진=청양군제공)
청양군이 농촌 이주를 준비하는 도시민과 전입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3박 4일간 농촌 정착 실무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20~23일 화성면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2026년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희망자는 16일까지 귀농·귀촌 통합플랫폼 '그린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대상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양군으로 전입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신규 귀농·귀촌인이다. 농촌 생활을 시작하기 전 필요한 정보를 얻고 실제 영농현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론과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교육 참여자는 농업 기초 이론을 배우고 청양지역 특화작물의 재배 방법을 익힌다. 선도 농가를 찾아 실제 영농과정을 살펴보는 현장 실습도 교육과정에 포함했다.

귀농·귀촌 초기에는 영농기술뿐 아니라 지역 환경에 대한 이해와 농촌 생활 적응이 정착 여부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실제 이주와 영농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을 교육과정에 담았다. 예비 귀농·귀촌인은 이론교육과 농가 방문을 거치며 청양에서의 생활과 영농 가능성을 미리 살펴볼 수 있다.

교육은 3박 4일 합숙 방식으로 진행하며 교육비와 숙식비는 군이 전액 지원한다.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농업교육 이수 시간도 인정받아 농업 관련 지원사업을 신청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류원균 소장은 "귀농·귀촌에 필요한 영농정보를 익히고 농촌 생활을 미리 경험하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청양에서 농업과 새로운 생활을 준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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