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권에 18홀 규모 '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

  • 충청
  • 천안시

천안시, 동남권에 18홀 규모 '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

  • 승인 2026-10-07 11:00
  • 수정 2026-10-07 11:16
  • 신문게재 2026-10-08 12면
  • 정철희 기자정철희 기자
체육진흥과(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식) (1)
천안시는 '천안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확충에 나섰다.(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지역 동남권에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할 새로운 파크골프장이 문을 열었다.

시는 7일 성남면 대화리 일원에서 '천안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식을 열고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 확충에 나섰다.

이번 김시민파크골프장 개장으로 천안시는 기존 유관순·풍서천·풍세·한들파크골프장을 포함해 모두 5개의 공공 파크골프장을 운영하게 됐다.

김시민파크골프장은 총사업비 19억7000만원을 투입해 3만268㎡ 규모 부지에 18홀, 66파, 총연장 1310m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클럽하우스와 창고, 화장실을 비롯해 70면 규모의 주차장도 갖췄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보다 장비와 경기 방식이 간소하고 비교적 적은 힘으로도 즐길 수 있어 노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시민들의 생활체육으로도 접근성이 높은 종목으로 알려졌다.

특히 넓은 공간을 걸으며 경기를 진행하는 특성상 가벼운 신체활동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고, 동호인 간 교류와 친목을 형성하는 데도 도움이 돼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적합한 종목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파크골프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시는 권역별 체육 공간을 확충해 시민들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곳에서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설 관리와 운영에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체육시설 확충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로도 이어지도록 할 방침이다.

체육활동 공간을 늘리는 동시에 지역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효과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장기수 시장은 "김시민파크골프장이 성남면을 비롯한 동남권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공간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권역별 체육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흥타령춤축제서 안전문화 캠페인
  2. 영화 ‘암살자(들)’ 논란 확산 대전시도 불똥튀나
  3. 민선 9기 허태정號 100일…민생·경제 연착륙 호평
  4.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5. [새인물] 박재현 제71대 천안서북경찰서장
  1. 충남대 노사 갈등 돌파구 찾나…학장협의회 중재안 제시
  2. 천안세무서, 징수와 복지를 연계한 '포용적 체납관리'로 민생경제 회복 지원
  3. 고용노동부 노동감독관 고소·고발 급증… 5개월 만에 작년수준 근접
  4. 화려한 불꽃 내려놓고 생태 지켰다…대전효문화뿌리축제 성료
  5.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헤드라인 뉴스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트램 급전방식 연내 결론날까… 허태정 "가능한 올해 안 결정"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급전방식 등 주요 쟁점이 올해 안에 결론 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8기 당시 변경된 급전방식 등을 다시 점검한 뒤 가능한 연내 대전시의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이다. 허 시장은 6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취임 100일 시정 브리핑에서 "트램은 대전시민의 관심이 가장 큰 교통 문제이고 사업비 규모도 가장 큰 만큼 대전시에서도 중요한 사안"이라며 "급전방식 등은 가능한 연내 결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민선 7기 당시 트램 사업을 추진했던 허 시장은 민선 8기에..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5년 만에 첫 삽 뜬 대전 중부소방서…내년 예산이 관건

대전 중부소방서 신설사업이 추진 5년여 만에 첫 삽을 뜨면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그동안 대전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며 착공이 거듭 지연됐던 만큼, 2028년 준공을 위해서는 내년도 공사비 확보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대전 5개 자치구 가운데 중구만 유일하게 소방서가 없어 주민들의 우려가 컸던 만큼 민선 9기에는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6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소방본부는 2028년 중부소방서 신설을 목표로 지난달 21일 착공에 들어갔다. 연내 터파기 공사를 마친 뒤..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표 구하기 힘든'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늘려 2만석으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의 좌석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흥행에 비해 관람석 규모가 부족한 탓에 개장 첫해부터 매진이 잇따랐던 만큼 팬들의 관람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6일 한화이글스와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1만 7000석 규모인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을 3000석 늘려 2만 석으로 확대한다. 양측은 이날 볼파크 프레스센터에서 증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증설 배경에는 지난 시즌 내내 이어진 심각한 좌석난이 있다. 새 구장 개장과 함께 관중이 몰렸지만 이를 받아낼 좌석은 1만 7000석에 그쳤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3000석 증축 추진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