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백제문화제서 아름다운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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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백제문화제서 아름다운 선율

70여 명 단원 참여해 ‘아리랑’·‘Dancing Queen’ 등 연주

  • 승인 2026-10-07 11:09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보도자료 사진_꿈의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단원들이 지난 5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찾아가는 연주회-백제문화제'에서 '이웃집 토토로', '아리랑', 'Dancing Queen', '캐리비안의 해적' 등을 연주하고 있다.(사진=공주문화관광재단 제공)


공주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김지광)은 지난 5일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열린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찾아가는 연주회-백제문화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는 약 70명의 단원이 참여해 정규 음악교육을 통해 쌓아온 실력을 선보였다.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대표축제의 연주자로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운 음악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들려주며 축제를 함께 만들어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단원들은 '이웃집 토토로', '아리랑', 'Dancing Queen', '캐리비안의 해적' 등 세대를 아우르는 친숙한 곡을 연주하며 관객과 호흡했다. 많은 사람의 관심과 응원 속에서 펼쳐진 연주는 축제 현장에 활기를 더하고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단원들이 서로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호흡을 맞추며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무대는 수업에서 익힌 연주 실력을 현장에서 선보이고, 함께 하나의 공연을 완성하는 경험을 쌓는 자리이기도 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통해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오는 13일과 15일에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진행하는 '2026 찾아가는 마중콘서트'에 단원들이 참여한다. 이어 11월 21일에는 '제11회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정기연주회'를 열어 한 해 동안 쌓아온 연습의 결실을 관객에게 전할 예정이다.

김지광 공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꾸준히 배운 음악을 시민과 나누며 지역축제의 주체로 참여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음악을 배우고 다양한 무대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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