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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에 전시된 명탄서원 유교아카데미 서예반 수강생들의 작품들. (사진=공주시의회 제공) |
이번 자리에는 명탄서원 유교아카데미 서예반 수강생들이 정성 들여 완성한 작품 40여점이 선보인다. 수강생들이 서예를 배우며 쌓은 인문학적 성취를 시민들과 나누고, 작품에 담긴 전통의 멋과 미적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명탄서원 이운일 원장은 "서예 작품을 통해 선인의 정신을 되새기며 인품을 수양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유교문화와 서예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시의회 시민예술공간은 2019년부터 의회 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고 있다. 매달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며 의회와 시민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이범수 의장은 "시민예술공간은 시민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이라며 "고풍스럽게 펼쳐진 서예의 멋을 통해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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