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평촌초 학생들, 책으로 겨룬 독서골든벨…지역사회와 함께 독서 즐거움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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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평촌초 학생들, 책으로 겨룬 독서골든벨…지역사회와 함께 독서 즐거움 키워

  • 승인 2026-10-08 06:0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 평촌초_예산군새마을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사진_1
예산 평촌초_예산군새마을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사진 평촌초 제공
예산 평촌초등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읽은 책을 바탕으로 퀴즈를 풀며 독서 실력을 겨루고, 지역사회와 함께 책 읽기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촌초등학교는 7일 2026학년도 2학기 독서행사 '불어라 책바람'의 하나로 예산군새마을회와 함께 어린이 독서골든벨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독서를 단순히 읽는 활동에 머물지 않고 퀴즈와 소통을 통해 책의 내용을 다시 떠올리고 자신의 지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독서 지원이 실제 교육활동으로 연결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는 1학기 평촌초 학생들에게 도서를 지원했으며, 학교는 이를 바탕으로 독서골든벨을 마련했다.

대회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다. 문제는 OX 형식부터 선택형과 단답형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출제돼 학생들이 책의 내용을 여러 각도에서 되짚어볼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문제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답을 선택했고, 서로를 응원하면서 대회 분위기를 함께 만들어갔다.

행사장에서는 새마을문고중앙회 예산군지부가 준비한 간식도 제공돼 학생들의 참여를 북돋웠다.

대회가 끝난 뒤에는 성적에 따라 골든벨상과 우수상, 장려상이 수여됐다. 수상자들에게는 표창과 함께 예산사랑상품권이 전달됐다.

평촌초는 독서골든벨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후속 독서 프로그램으로 경험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주에는 학생들이 책을 쓴 작가를 직접 만나는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학생들이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책을 읽으면서 생긴 궁금증을 직접 질문하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번 독서행사는 도서 지원에서 시작해 책 읽기와 독서골든벨, 작가와의 만남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면서 학생들의 독서 경험을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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