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찾고, 내일을 만나다", 서산시 2026 일자리 박람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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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찾고, 내일을 만나다", 서산시 2026 일자리 박람회 성황

700여 명 구직자 찾아, 30개 기업 현장 면접
59개 부스서 취업·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 승인 2026-10-08 06: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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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일자리 박람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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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일자리 박람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지역의 고용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2026년 일자리 박람회'가 구직자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

서산시는 7일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오늘 내 일(job)을 만나다'를 주제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구직자 700여 명이 방문했으며, 채용관·체험관·홍보관·창업관 등 모두 59개 부스가 운영돼 취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채용관에는 30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과 직접 만났다. 기업은 필요한 인재를 발굴하고, 구직자는 기업의 채용 정보를 현장에서 확인하며 취업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됐다.

취업 준비를 돕는 체험관도 호응을 얻었다. 이력서에 활용할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비롯해 개인의 이미지에 맞는 색상을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면접 상황에 맞춘 메이크업 특강 등이 마련돼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지원했다.

홍보관에서는 서산고용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9개 기관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자리 정책과 취업 지원사업을 소개했다. 구직자들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지원제도와 취업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창업관에서는 중장년 기술 창업센터와 한서대학교 등이 참여해 창업 상담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을 통한 새로운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참여자들의 관심과 즐거움을 높이기 위한 부대 프로그램도 이어졌다. 입구에서는 포춘쿠키를 나눠주며 구직자들의 취업을 응원했고, 커피 부스에서는 서산 9경을 담은 초콜릿을 제공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만나는 뜻깊은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취업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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