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산도서관, 시니어 배움 열기 '후끈', 인문학 강좌 10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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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산도서관, 시니어 배움 열기 '후끈', 인문학 강좌 10회 성료

스마트폰·인지요리·실용공예 등 4개 주제 성공적 운영
시민 대상 찾아가는 교육, 맞춤형 평생학습 인기리에 마쳐

  • 승인 2026-10-08 07:1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 대산도서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액티브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활용 및 인지 요리 교육과 더불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예 수업을 병행하여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서산시는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운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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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운영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대산도서관이 지역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서산시는 9월 1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한 '오늘도 청춘! 함께 배우는 엑티브 시니어 인문학'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고령화 시대에 맞춰 시니어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건강·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산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하는 집합교육과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으로 나눠 모두 10회 운영됐다.

집합교육에서는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AI와 함께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 기술을 일상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어 9월 29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뇌가 반하는 인지 요리 클래스'를 2회 운영했다. 두뇌 건강과 식생활 개선을 요리에 접목해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와 인지활동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찾아가는 교육도 호응을 얻었다. 대산 7리 경로당을 직접 찾아 망뜨개를 활용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핸드폰 가방 만들기'와 실버 공예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손 끝 세상'을 각각 2회씩 진행했다.

특히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교육을 운영해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넓혔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는 대산읍 지역 시니어와 대산 7리 경로당 회원들이 다수 참여해 높은 참석률과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자들은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며 후속 강좌 개설을 요청하는 등 지속적인 배움에 대한 관심도 보였다.

박성삼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대산읍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기와 친숙해지고 건강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산읍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강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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