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돔구장 유치 서명운동, 부산 동구 주민조직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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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항 돔구장 유치 서명운동, 부산 동구 주민조직으로 확산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 동참
10~11월 집중 접수…3만 명 목표
추진협의체 출범 이후 참여 이어져

  • 승인 2026-10-08 10: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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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7일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에서 위원들이 북항 돔구장 유치를 촉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부산 북항에 복합형 돔구장을 유치하려는 서명운동에 동구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합류했다. 지역 차원의 유치 활동이 주민자치 조직으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월 7일 월례회의에서 '북항 돔구장 유치 염원 3만 서명 운동'에 참여했다. 위원들은 서명부에 이름을 적고 북항 유치를 촉구하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펼쳐 보였다.

이번 참여는 지난 9월 30일 '북항 돔구장 유치 추진협의체'가 출범한 뒤 이뤄졌다. 전옥임 초량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진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동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주민 참여를 집중적으로 모을 방침이다. 온라인과 현장에서 동시에 서명을 받으며 목표 인원은 3만 명이다.

이는 지난 9월 말 기준 동구 인구 8만2988명의 약 36%에 해당한다. 실제 참여 인원이 아닌 서명운동의 목표 규모다.

전옥임 위원장은 북항 돔구장 유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서명 참여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자치위원회 차원에서도 홍보와 참여 독려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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