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친환경 포장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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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친환경 포장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 힘 모은다

8개 기관과 업무협약…공동연구·기술개발·실증부터 사업화·시험인증까지 협력

  • 승인 2026-10-08 15:24
  • 수정 2026-10-08 15:2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 중간보고회 및 업무협약식  (1)
공주시가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8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가 친환경 포장재 분야의 연구와 기술개발을 지원할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공주시는 지난 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FITI시험연구원, 한국포장협회, 공주대 산학협력단, 서울대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월드푸드테크협의회, 동원시스템즈, 이그니스 등 8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고, 공모 선정 이후 센터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주시는 친환경 포장 분야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목표로 오는 11월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 보유한 전문성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친환경 포장재 분야 공동연구와 기술개발·실증을 비롯해 공동장비 구축·운영, 시제품 제작과 사업화, 시험·인증 및 규제 대응 등에 협력한다.

연구지원센터가 건립되면 2030년부터 강화되는 유럽의 포장재 수출규제(PPWR)에 대응하고 케이푸드(K-Food)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공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지역 중소 식품기업은 물론 전국의 친환경 포장 관련 기업이 연구지원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 테스트베드로 도약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연구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공주시를 기업이 모이고, 기술이 꽃피고, 청년이 돌아오는 푸드테크 기술혁신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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