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어르신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앞두고 실전 훈련 강화

  • 충청
  • 예산군

예산 어르신들,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앞두고 실전 훈련 강화

  • 승인 2026-10-09 16:35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관련사진
'제4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의좋은 선녀'팀 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지역 어르신들이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출전을 앞두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예산소방서는 오는 14일 열리는 '제4회 충청남도 어르신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의좋은 선녀'팀을 지원하며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이 짧은 연극으로 응급상황을 재현한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급상황을 상황극으로 표현하고 심폐소생술 동작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참가자들의 숙련도와 팀워크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의좋은 선녀'팀은 대회에서 맡은 역할에 따른 동작과 심폐소생술 절차를 반복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예산소방서도 훈련에 참여해 심폐소생술 자세와 수행 순서를 점검하고, 실제 경연을 가정한 연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정적으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하게 시행해야 하는 응급처치다.

정확한 절차를 익히고 반복적으로 연습하는 것은 실제 응급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번 대회 준비 역시 경연 참가를 넘어 응급처치에 대한 관심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규 예산소방서장은 대회를 준비하는 어르신들의 노력에 격려를 보내며 "즐겁고 자신 있게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소방서는 대회 준비 과정에서 참가 어르신들의 훈련을 지원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글날 제정 100주년]AI 시대, 한글의 힘을 기르자
  2. 누리호 5차 발사 성공…대전 한국형 뉴스페이스 도약 가속도
  3. "우리 위성이다,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진 사출 지켜보며 환호
  4. [대전노인신문] 노인대학 강의가 열리는 날
  5. 대전대학교 대전광역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가족·돌봄 지원 협력체계 구축 공동협약
  1. 우송정보대 앵커사업단, 산학연 EXPO서 현장형 인재양성 성과 공개
  2. 건양대, 로고스AI와 손잡고 ‘데이터 주권 AI’ 인재 양성
  3. 취임 100일 맞은 허태정 대전시장 "국가반도체연구소 유치, 2차 공공기관 이전에 총력"
  4. 대전샛 발사 24시간 통신 연결 없어…"궤도에 있으나 전파간섭 추정돼"
  5. 축구대표팀 ‘병역 논란’ 후폭풍…53년 병역특례 폐지 수순 밟나

헤드라인 뉴스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대전샛-1 최초 교신 성공 대전 우주기업 도약 모멘텀

누리호 5차 탑재돼 우주로 향한 대전샛-1(DaejeonSAT-1)이 지상국과의 최초 교신에 성공했다. 대전시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전샛-1은 발사 후 예정된 절차에 따라 우주공간에서 위성의 자세를 안정화하고 지상국과의 통신 연결을 시도했다. 이어 지상국을 통해 위성의 신호가 정상적으로 수신되면서 8일 23시 20분 6차 교신 시도 끝에 양방향 교신에 성공했다. 대전샛-1 주요 기능에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시스템 운용모드, 배터리팩, 자세제어 모드, 위성체 EOC 카메라의 지구..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국가유산청 국감, 종묘 앞 세운4구역 놓고 여야 공방

8일 진행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국가유산청 국정감사에선 종묘 앞 세운4구역 재개발을 놓고 여야가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세운4구역 건축물 높이 상향과 영향평가를 거치지 않은 사업 추진, 태릉CC 주택공급 계획과의 형평성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졌는데,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세계유산영향평가(HIA)를 통해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찾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국감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세계유산영향평가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 서울시를 비판한 반면 국민의힘은 국가유산청이 정부의 태릉CC 개발과 서울시의 세운4구역 개발에 다른 잣대를 적용..

응급실 인력난에 트램 상권 불편까지… 허태정, 취임 100일 맞아 민생현장 점검
응급실 인력난에 트램 상권 불편까지… 허태정, 취임 100일 맞아 민생현장 점검

허태정 대전시장이 민선 9기 취임 100일을 맞아 응급의료 현장과 트램 공사로 불편을 겪는 상권을 잇달아 찾았다. 허 시장은 8일 충남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대전형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소방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는 환자 중증도에 따라 이송·수용 기준을 마련하고 소방과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응급환자의 이송부터 수용, 최종 치료까지 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충남대병원은 국정감사 일정으로 병원장이 참석하지 못한 가운데 공공부원장과 응급의료센터장, 응급의료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 ‘은행 열매를 피해라’ ‘은행 열매를 피해라’

  • ‘한글, 예술이 되다’ ‘한글, 예술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