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관내 기업 이웃돕기·천사펀드 후원금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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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내 기업 이웃돕기·천사펀드 후원금 쾌척

  • 승인 2026-10-08 16:15
  • 장우현 기자장우현 기자
영암군, 이웃돕기천사펀드 후원금 기탁식
영암군이 6일 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및 천사펀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있다.(사진=영암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지역 기업들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모두 1800만원을 내놓는 지역 상생을 실천했다.

영암군은 6일 군청 왕인실에서 열린 10월 정례조회에서 지역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및 천사펀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에이마트 안춘원 대표는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기가 김일주 이사는 천사펀드에 500만원을,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나눔 조광호 대표는 10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금의 쓰임새는 나눠진다. 공동모금회에 전달된 300만원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사용되고, 천사펀드 후원금 1500만원은 생활고를 겪는 군민의 자립과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특히 천사펀드는 일시적인 경제적 고난에 놓인 군민이 자립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을 제공하는 영암군의 특징적 사업이다.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 개인의 후원금으로 재원을 마련해 무이자·무담보·무보증 조건으로 가구당 최대 500만원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후원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기업이 지역사회에 재원을 환원하고, 이를 다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업의 후원금이 단순한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생활 안정과 자립을 지원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는 점도 특징이다.

영암=장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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