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효성 속옷 모델 |
전효성 속옷 사진 유출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시크릿 전효성이 속옷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화보가 게재됐다.
해당 사진은 다수 패션 잡지를 통해 공개된 광고컷이었으나 전효성이 속옷 모델 발탁 사실이 잘 알려지지 않아 합성 논란, 사진 유출 의혹을 받았다.
이에 시크릿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효성이 한 속옷 브랜드와 광고 계약을 맺고 올 봄, 여름 시즌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전효성을 모델로 쓴 브랜드 관계자는 “전효성은 귀여운 이미지에 탄력 있고 볼륨감 있는 몸매로 20대 여성들의 워너비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호평하며 “깜찍함과 섹시함이 주는 반전매력으로 베이글녀(베이비 페이스+글래머녀의 합성어)로 주목 받고 있는 전효성과 함께 광고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효성 속옷 화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합성 사진인 줄 알았네", "전효성이 속옷 모델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뉴미디어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