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가정 위탁의 날 아시나요

  • 오피니언
  • 독자 칼럼

[독자투고]가정 위탁의 날 아시나요

  • 승인 2013-05-21 15:47
  • 신문게재 2013-05-22 21면
매년 5월 22일은 가정 위탁의 날이다. 올해 22일은 어느덧 가정위탁이라는 제도가 의미있는 날로 자리한 지 10년이 됐다. 그러나 가정위탁이라는 제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때문에 가정위탁센터들은 홍보 캠페인에도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

가정위탁제도란 부모의 사정으로 자녀를 정상적으로 양육할 수 없을 때 일시적 또는 자립 시까지 가정에 위탁해 양육 보호를 하는 것을 말한다. 사회적 단위로서의 가족 기능을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것이다.

가정 위탁을 하고 싶은 부모들은 센터에 연락해 서약서를 작성한 후, 일정 시간의 부모교육을 이수하면 아동을 일정기간 양육할 수 있다. 센터에서도 위탁가정의 안정성을 위해 위탁 부모와 위탁 아동에게 양육비와 각종 사회서비스 및 친목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번 가정위탁의 제도에 대해 되새겨보자.

박진선·대학생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랭킹뉴스

  1. "내 혈압을 알아야 건강 잘 지켜요"-아산시, 고혈압 관리 캠페인 펼쳐
  2. "아산외암마을로 밤마실 오세요"
  3. "어르신 건강 스마트기기로 잡아드려요"
  4. 선문대, 'HUSS'창작아지트' 개소
  5.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
  1. 한국바이오헬스학회 출범 "의사·교수·개발자 건강산업 함께 연구"
  2.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정기공연 '대동' 개최
  3. "5·18민주항쟁 헌법전문 게재를" 대전서 정신계승 대회 개최
  4. 아산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일정 마무리
  5. 박철웅 대전우리병원장, 방콕 양방향척추내시경술 강연

헤드라인 뉴스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22대국회 행정수도 개헌 동력 살아나나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로 충청의 최대 염원 중 하나인 세종시 행정수도 개헌 동력이 되살아날지 주목된다.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조국혁신당이 이에 대한 불을 지피고 나섰고 4·10 총선 세종갑 당선자 새로운미래 김종민 의원이 호응하면서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다만, 개헌은 국회의석 3분의 2가 찬성해야 가능한 만큼 거대양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개헌 정국을 여는 데 합의할지 여부가 1차적 관건이 될 전망이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국회에서 개헌특위 구성을 제안 하면서 "수도는 법률로 정한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