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 지도, 그래픽/연선우 기자 |
▲ 구글 지도, 그래픽/연선우 기자 |
대전시가 28일 스마트 트램(시범노선) 건설을 위한 2개 노선안을 발표했다.
2개 시범노선은 대덕구(A라인)와 유성구(B라인)에 설치된다.
A라인은 교통소외지역 배려에 주안점을 두었고, B라인은 향후 중앙정부에서 국비 지원사업으로 검토 중에 있는 시범사업에 공모하기 위해서 선정했다는 것이 대전시의 설명이다.
A라인은 대전복합터미널 인근의 동부네거리~중리네거리~법동~동부여성가족원(2.7km)을 연결하며 4개의 정류장이 설치된다.
B라인은 충남대~유성온천역~상대동~원골네거리(2.4km)를 연결하며 4개의 정류장이 설치된다.
대학생이 많은 충남대에서 유성온천역과 도안신도시까지 교통수요가 많은 곳을 연결해서 시범사업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김의화 기자
▲ 대전시가 28일 발표한 스마트트램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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