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기사보다 더 솔깃한 이야기] 분발하는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

○… 대전 동구로 지역구 상륙전을 펼치는 국민의힘 윤창현 국회의원(비례대표)이 지역 안착을 위한 활동에 더욱 분발하는 분위기. 물론 지금보다 더 공격적인 지역구 활동이 필요하다는 여론도 존재.

올 초부터 윤창현 의원의 동구 상륙전은 순조로웠던 상황. 국민의힘 동구 당협위원장에 오른 뒤 소속 시·구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같은 당 박희조 청장과의 유기적인 관계, 정치적 동반자인 이장우 대전시장의 간접적인 지원 등을 바탕으로 별다른 문제 없이 동구 안착에 주력.

최근엔 동구 시의원들과 지역 학교 운영위원장 초청 예산정책간담회를 열어 현안 파악에 집중. 다만 지금보다 더 공격적인 지역구 활동이 필요하고 동구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주도적으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주문도.

이런 가운데 경쟁자이면서 동구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22일 신흥동 예스새마을금고에서 철도소음 종합 연구용역 주민설명회를 열어 대전역 인근의 철도소음 피해를 줄이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



송익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