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창 수여식은 한 해 동안 논산 발전을 위해 사회 각 영역에서 헌신한 시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난 1년의 시정 결실을 함께 돌아보는 자리로써 마련됐다.
또한 통일운동ㆍ자원봉사ㆍ급식개선ㆍ산불진화ㆍ주민자치ㆍ농업진흥ㆍ자살예방ㆍ청소년 지원 등의 분야에서 맹활약한 기관 또는 개인들도 각기의 공로를 인정받고 훈격에 맞는 포상을 품에 안았다.
이외에도 모범이통반장 40명을 포함한 96명의 시민이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논산시와의 긴밀한 협업으로 내동 LH2단지 단열창틀 시공에 힘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가 백성현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수상자의 가족, 지인이 두루 모인 아트센터는 하나의 축제장을 방불케 했으며, 참석자들은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며 한해를 화목하게 정리하는 모습이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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