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고창·부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이사장 취임식

  • 전국
  • 광주/호남

정읍·고창·부안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기총회·이사장 취임식

  • 승인 2024-03-05 11:07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 개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고창 우성웨딩타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하고 있다./정읍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정읍 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센터가 지난달 28일 고창 우성웨딩타운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송금현 정읍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시전 전주지검 정읍지청장, 김양곤 이사장, 심덕섭 고창군수, 권익현 부안군수,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과 범피센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에서는 지난해 사업 보고와 수지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과 수지 예산 승인사항, 기타사항을 의결했다.

2부에서는 이사장 취임식과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다. 정읍시청 최현준, 고창군청 김명원, 부안군청 송정임 공무원과 정읍지회 김유진, 고창지회 박오례, 부안지회 김영순 회원이 정읍지청장 표창을 수상 했다.



정읍지회 이경순, 고창지회 이동순, 부안지회 서종수 회원은 공로패를 받았다.

김양곤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는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고 당연히 인권은 보호돼야 한다"며 "범죄피해자와 가족들이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회원 모두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범피센터에서는 법무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에서 지원을 받아 지난해 687명에게 생계비 지원 등으로 6억6000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했다.

정읍·고창·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곧 구체화… 대전 지정여부 촉각
  2. 철도지하화, 대전시 사업성 높일 혁신 전략 담아야
  3.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4. 한국가스기술공사 '비상사태'... 사장 해임에 직원 갑질까지
  5. [기획]미래 먹거리 게임산업, e-스포츠 '허브 도시를 꿈꾸는 대전'
  1.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2. [월요논단] 인공지능 시대, 독서가 필요한 몇 가지 이유
  3. 유성구, 호반써밋 2·4BL 입주에 따른 이동민원실 운영
  4. 대전 대덕거리 맥주페스티벌 성료
  5. 대전시 '특이민원 대응 역량강화 교육' 실시

헤드라인 뉴스


[기획]게임으로 노잼 탈출! 대전, 게임허브 도시로

[기획]게임으로 노잼 탈출! 대전, 게임허브 도시로

"대전을 대한민국 최고의 게임 허브 도시로 만들어 갑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취임 이전부터 게임산업에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후보 시절 주요 공약은 물론 취임 후 대전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에도 꾸준히 참석해 "대전을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허브 도시로 만들어 보자"고 강조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대전은 e-스포츠 대회를 꾸준히 유치하는 등 게임 산업 발전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잼도시'라는 불명예를 가진 대전에게 게임은 매우 매력적인 콘텐츠라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사흘간 2만 2천 명의 관람객을 대전으로 끌어..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더불어민주당, 대전·충청 화력집중… 이재명 지역 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22대 총선에서 '충청대첩'을 거둔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가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19일 대전·충청을 찾아 지지세를 넓혔다. 이 대표를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과 충청 4개 시·도당위원장, 국회의원 당선인은 충청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다짐과 함께 당원들의 의견 반영 증대를 약속하며 대여 공세에도 고삐를 쥐었다. 민주당은 19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당원과 함께! 컨퍼런스, 민주당이 합니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전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남편에 이은 두 번째 컨퍼런스로, 22대 총선 이후 이 대표와 지역별 국회의..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대전 외식비 전국 상위권… 삼겹살은 서울 다음으로 가장 비싸

한 번 인상된 대전 외식비가 좀처럼 내려가지 않고 있다. 가뜩이나 오른 물가로 지역민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손꼽힐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19일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가격정보 종합포털사이트 참가격에 따르면 4월 대전의 외식비는 몇몇 품목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손을 꼽을 정도로 높은 가격을 유지 중이다. 우선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김치찌개 백반의 경우 대전 평균 가격은 9500원으로, 제주(9625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비싸다. 지역의 김치찌개 백반 평균 가격은 1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장미꽃 가득한 한밭수목원

  •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대전 찾은 이재명…당원들과 스킨십 강화

  •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덥다,더워’…전국 30도 안팎의 초여름 날씨

  •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 무성하게 자란 잡초에 공원 이용객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