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달맞이 포차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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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시원한 밤공기와 함께..달맞이 포차 개장!

- 밤공기가 너무 좋다.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 놀러 갈래? -
- 누구나 좋아할 다양한 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 종합선물세트 -

  • 승인 2024-05-09 08:30
  • 수정 2024-05-09 16:19
  • 신문게재 2024-05-10 17면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1) 지난해 달맞이포차 운영 (2)
단양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
보도 1) 달맞이포차 홍보 포스터
단양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 포스터
충북 단양군에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가 개장한다.

새롭게 변신한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가 5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개장하고, 관광성수기인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주 6일 운영하고 매주 화요일은 휴무며, 비수기는 금·토·일요일만 운영한다.

사업은 단양에 저녁 8시 이후, 주민과 관광객이 야간먹거리가 부족해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를 새롭게 단장해 비 가림 시설, 조명, 테이블로 색다른 분위기를 조성해 야간관광명소이자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개장식은 버스킹 공연, 무료시식권 경품추첨, 건강문구를 담은 장미꽃 증정, 행운의 룰렛 돌리기, SNS 인증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각종 체험부스도 마련돼 방문객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6시 30분부터 7대의 포차에서 누구나 좋아하는 해물파전, 파닭전, 양꼬치, 바비큐, 순대볶음, 빨간오뎅, 골뱅이무침 등 오감이 즐거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군은 "소금정공원 달맞이 포차로 관광객을 유치해 단양 야간명소개발이라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맛과 향, 음악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니 꼭 행사에 참석하셔서 스트레스를 날려 버릴 수 있는 감성 넘치는 아름다운 단양의 밤을 즐겨보시라"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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