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담양군,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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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담양군, 상생협력 자매결연 협약 체결

최영일 순창군수 "오랜세월 삶을 함께 이어온 역사적 생활공동체"

  • 승인 2025-11-20 12:0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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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이 지난 19일 담양군청에서 상호 농업발전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지난 19일 담양군청에서 상호 농업발전과 상생협력을 다짐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수를 비롯해 이창완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부본부장, 신종철 농협 순창군지부장, 양준섭 동계농협 조합장 등 순창지역 농·축협장 7명과 김은경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부본부장, 이광재 농협 담양군지부장 등 담양지역 11여명의 농·축협장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협약은 지난 9월 9일 순창군청에서 열린 순창군과 담양군 자치단체간 자매결연 협약에 이어 잇따라 열리는 협약으로 더욱 관심을 모았으며, 양 지역 농축협은 앞으로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농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사업 연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과 담양은 지리적인 이웃을 넘어 오랜세월 문화와 삶을 함께 이어온 역사적 생활공동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순창군과 담양군의 더욱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며, 또한, 양 지역이 호남 상생협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인 경마공원 유치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앞으로 여기계신 조합장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종철 농협 순창군지부장은 "서로 인접한 순창군과 담양군의 농축협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양지역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협약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순창과 담양이 더 자주 만나고 더 가까워져 역동적으로 도약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순창군은 앞으로 담양군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호 우의를 돈독히 해나갈 방침이며, 이를 위해 오는 12월초에는 양 지역 사회단체 및 면단위 행정기관간 자매결연도 잇따라 맺어 양 지역 상생발전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순창=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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