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빛돌이·빛나영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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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빛돌이·빛나영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 대상

시민소통 캐릭터 우수성 입증

  • 승인 2025-11-26 15:2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이미지_빛돌이 빛나영
빛돌이 빛나영 캐릭터./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대표 캐릭터 '빛돌이'와 '빛나영'이 창의적인 시정홍보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는 지난 9월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우수상에 이은 연이은 쾌거로, 광주시가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정책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시상식은 창의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캐릭터 콘텐츠를 발굴해 케이(K)-콘텐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공기관의 산업 발전 기여 공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디지털조선일보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통령소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이 공동 후원했다.

'빛돌이'는 지난해 8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컴백한 이후, 2030세대의 삶과 고민을 스토리로 담아내며 시정 홍보의 새로운 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특히 아내 캐릭터 '빛나영'과 함께 '빛돌이 패밀리' 스토리를 선보이며 시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교감했다.

광주시는 이들 캐릭터를 단순 마스코트를 넘어 정책 소통의 핵심 창구로 활용했다.

'빛돌이 패밀리'의 에피소드를 통해 ▲연애·결혼(청년 결혼 지원) ▲임신·출산(산모·신생아 건강 지원) ▲육아·교육(보육·돌봄 서비스) ▲청년 일자리 정책 홍보 등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생애주기별 정책을 친근한 콘텐츠로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빛돌이와 빛나영의 인기를 활용한 오프라인 성과도 두드러졌다.

'광주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 '빛돌이·빛나영 결혼식 퍼포먼스'는 전국 캐릭터가 참여한 이색 행사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시청 야외 공공예식장인 '빛의 정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박광석 대변인은 "빛돌이와 빛나영이 시민들과 함께 웃고 공감하며 성장해온 덕분에 이번 대상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홍보와 생활 속 소통을 '빛돌이 패밀리'를 통해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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