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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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대통령 표창·특교세 14억여 원 확보

  • 승인 2025-12-01 12:4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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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위험시설 보수·보강을 위한 특별교부세 13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전문가가 함께 매년 추진하는 국가 안전관리 프로그램이다. 도는 올해 4~6월 동안 주민 생활과 직접 연관된 1,463개 시설을 대상으로 총 6,600여 명(민간 3,835명, 유관기관 455명, 공무원 2,322명)이 참여한 민관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평가는 ▲실행계획 및 우수사례 ▲점검대상 선정 적절성 ▲점검방식 ▲결과관리·후속조치 노력도 ▲안전문화 확산 등 5개 분야에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전북은 전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드론·열화상카메라·비파괴강도측정기·균열측정기 등 전문장비를 740개 시설에 활용해 점검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주민이 직접 점검을 요청할 수 있는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해 신청 시설 68곳을 추가로 점검했으며, 안전보안관 등 민간단체와의 합동 캠페인을 통해 자율안전점검 문화를 확산하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평가 결과 확보될 특교세를 활용해 위험요소가 발견된 시설의 보수보강을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분기별 후속조치 확인을 통해 점검 결과의 지속적 관리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최우수 기관 선정은 도와 시군 공무원은 물론 도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365일 안전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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