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GS리테일, '새청무' 쌀 2만톤 공급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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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GS리테일, '새청무' 쌀 2만톤 공급 협약 체결

전국 GS25 편의점서 도시락·삼각김밥 판매

  • 승인 2025-11-28 13:5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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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28일 도청에서 GS리테일과 함께 전남 대표 쌀 품종 새청무 쌀 2만 톤(600억 원 상당) 공급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전남도 제공
전라남도가 28일 도청에서 GS리테일과 함께 전남 대표 쌀 품종 새청무 쌀 2만 톤(600억 원 상당) 공급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는 전남도와 GS리테일 간 협력 중 역대 최대 규모 공급 계약이다. 전남 쌀 소비 확대와 농가소득 안정에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서홍 GS리테일 대표이사, 새청무 쌀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참여한 김용경 장흥 정남진통합RPC의 대표, 서만원 순천농협 상임이사, 이효상 해남 화산농협 본부장, 이재윤 ㈜농협유통 양곡부 단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새청무 쌀을 활용한 신선식품 개발·출시·판매와 공동 마케팅 추진 ▲새청무 쌀 소비 촉진과 홍보 등 행정적 지원 강화 ▲새청무 원료곡의 안정적 공급이다.

GS리테일은 찰기와 윤기가 좋고 밥맛이 우수한 새청무 쌀을 활용해 전국 GS25 편의점을 통해 도시락, 삼각김밥, 한줄김밥 등 차별화된 신선식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신선식품 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새청무는 9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품종으로, 현재 전국 점유율 1위, 17%에 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품종"이라며 "앞으로 GS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삼각김밥에서 활용하게 돼 전남 쌀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지속해서 협력, 전남 쌀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수도권 소비자 대상 영상 홍보 등 다양한 소비 활성화 활동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전남도는 지난 8월 CJ제일제당에 새청무 원료곡 1만 톤을 공급해 '햇반' 제품으로 출시·판매토록 했고, 전국 140여 얌샘김밥 매장에도 새청무 쌀을 지속 공급하는 등 판로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 GS슈퍼마켓, GS샵(Shop) 등을 운영하며 연 매출 12조 원, 국내 편의점 시장 점유율 35%를 기록하고 있으며, 도시락, 삼각김밥 등 간편식 분야에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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