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AI 모빌리티 위성'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선정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 'AI 모빌리티 위성'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선정

AI·모빌리티 데이터 수집 임무 수행…지역 산학연 공동 개발
광주시 주관·조선대 개발 총괄…530㎞ 태양동기궤도 진입

  • 승인 2025-12-04 11:5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사진_인공위성
인공위성./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 'AI 모빌리티 위성(GAiMSat-1)'이 최근 우주항공청이 지원하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하는 누리호 6차 발사 부탑재위성 공모에 선정됐다.

4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 AI 모빌리티 위성-1(GAiMSat-1)'은 광주시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중반기로 예정된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우주로 보내질 예정이다.

게임샛(GAiMSat-1)은 광주시가 주관하고, 조선대학교가 개발을 총괄하며, 광주테크노파크,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지역 혁신기관과 ㈜해웍스, ㈜스페이스랩 등 지역기업이 참여하는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개발된다.

산·학·연·관 협력체계로 개발되는 게임샛(GAiMSat-1)은 추진기, 인공지능(AI) 컴퓨팅 모듈 등의 주요 부품은 국산 개발 제품을 사용할 계획이며, 게임샛(GAiMSat-1)의 국산화율을 61%까지 올릴 계획이다.

위성은 누리호 6차 발사를 통해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돼 약 530㎞ 고도의 태양동기궤도로 진입할 예정이다.

게임샛(GAiMSat-1)의 핵심 임무는 우주궤도에서 인공지능(AI)과 미래모빌리티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이다. 우주궤도 환경을 분석하고, 위성 내부에서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온보드 인공지능(AI) 데이터 처리기술을 실증해 우주 자율비행 모델 개발을 위한 학습자료를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광주시는 이 위성 임무를 통해 수집된 핵심 자료를 활용, 인공지능 모빌리티(AAM, 자율주행 등) 차세대 이동체 기술의 환경 예측과 운행 최적화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는 지역의 인공지능(AI)·모빌리티 산업과 우주항공산업 간의 연계를 강화해 동반상승 효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또 지역 기관과 기업, 학생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함으로써 기술 역량 강화와 인재 양성에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시는 앞으로 인공지능(AI)과 모빌리티 역량을 기반으로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시험·평가 기반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지역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태조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광주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위성이 선정된 것은 미래모빌리티 기술이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해 동반상승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성과"라며 "위성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정밀 내비게이션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성공적인 우주임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