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대상' 수상

  • 전국
  • 광주/호남

해남군,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대상' 수상

지역먹거리지수 S등급 달성
청정먹거리 1번지 우뚝

  • 승인 2025-12-09 15:5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8-먹거리지수 평가 대상 수상 (2)
전남 해남군이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9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2025 지역먹거리지수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지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 선정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먹거리 정책 추진 지자체 위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역먹거리지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평가로,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내 먹거리의 생산·유통·소비·폐기·재활용 등 전 과정에 걸친 14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측정한다.

해가 갈수록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해남군은 먹거리 관련 조례 마련과 전담 조직 구축을 통한 강력한 정책 추진 의지와 함께 안전성 검사와 취약계층 및 미래세대 로컬푸드 공급 등 차별화된 정책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개장 4년차를 맞은 로컬푸드직매장은 해남군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으로 중소농 위주 600여 농가에서 800여 개 품목을 출하해 연평균 매출 30억원 이상을 올리며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로컬푸드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센터 운영, 생산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비자 안전 먹거리 공급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되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시상식에 참여한 손명도 부군수는 "해남군은 민선 7기부터 8기까지'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행복한 해남'이라는 비전 아래 꾸준한 먹거리 선순환 기반 조성과 주민 참여 확산에 전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으로 만드는 농어촌 수도, 해남을 구현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먹거리 정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2.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3.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4.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5.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