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우수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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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우수 '대통령 표창'

청년가구 분리 시범사업·위기가구 신고 포상금제 등

  • 승인 2025-12-24 16:1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해남군청4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이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발굴 및 신규 수급 가구의 급여 적정성 관리,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해남군 복지정책과 이미정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현장발표를 통해 전국적인 복지 행정 비결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성과 등으로 선제적 복지 행정의 표본을 제시했다.

발표에 앞서 천혜의 자원을 보유한 해남의 매력과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서 대한민국 AI 3대 강국 도약에 핵심 역할을 소개하며, 첨단 기술력을 복지 행정에 접목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기초생활보장제도는 취약계층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하는 우리 사회 공공부조의 근간"이라며"앞으로도 더욱 스마트하고 따뜻한 복지 시스템을 구축하여, 빈곤의 무게를 덜어주고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군은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 가구 발굴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현장 중심의 복지 상담을 강화하여 군민 체감도가 높은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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