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자리잡은 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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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자리잡은 한 해"

  • 승인 2025-12-30 11:31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30-해남군 청렴도 1등급 달성 (3)
전남 해남군이 최초 청렴도 1급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해남군 제공
명현관 해남군수가 "올해는 해남군이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 이끌어가기 위한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한 해"라고 평가했다.

명현관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 "2025년을 돌아보며, 이제 해남을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이라고 선언한다"며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중심에 해남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상징적인 성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LS그룹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사업으로, 직간접 경제효과가 수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 해남에 들어섬으로써 해남이 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픈AI와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와 첨단기업 유치와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대전환의 계기가 될 RE100국가산업단지 또한 해남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상하기 어려운 역사적 기회가 해남에 찾아왔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투자유치와 교육, 주택, 의료 등 정주 여건의 개선은 물론 해남읍과 솔라시도를 잇는 직통 교통망의 확충도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다.

송년사를 통해 밝힌 2025년 주요 성과로는 우선 잘사는 부자 농어촌, 미래농어업 선도 전략을 꼽았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내년 착공하며, 이에 발맞춰 국내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AI·스마트농업과 결합한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20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농식품유통업무 종합평가 4년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고소득 농업인 전남 1위를 차지했다. 해남미소는 올해도 총 250여원의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누적매출 230억원 달성과 농식품 먹거리 지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관광과 문화, 스포츠를 통한 매력적인 해남 조성의 성과로, 공룡대축제와 캠핑관광박람회, 해남미남축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을 비롯해 LPGA대회 성공개최와 스포츠마케팅 13만 6,000여명 유치 등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가 돋보였다.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 8,200억원을 돌파한 해남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등 경제 활성화 정책과 민선7기 이후 꾸준히 확충해 온 세대별·공간별 생활기반 거점시설, 읍면 지역개발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온 점도 주요 성과로 부각됐다.

이와 함께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구축으로 만들어가는'해남형 복지'와 경영행정을 위한 현안사업 국도비 및 예산 확보 등도 두드러졌다. 해남군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하고,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전남 유일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외부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명현관 군수는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해남군이 함께 이룬 성과로, 자긍심 넘치는 해남을 만들어 온 가장 큰 원동력인 해남군민들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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