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제2동물보호센터 진료전문 수의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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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2동물보호센터 진료전문 수의사 공모

신고동물 건강상담 전문 인력 확보

  • 승인 2026-01-02 13:3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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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2동물보호센터./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실·유기동물의 건강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제2동물보호센터 진료전문 수의사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은 유실·유기동물 진료, 입소 동물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신고동물 건강상담 등을 전담할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으로 채용되며, 현장 대응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찾고 있다.

원서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 14일 전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일정이 변경될 경우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별도 공고한다.

채용된 수의사는 ▲유실·유기동물 진료 및 치료 ▲입소 동물 검진 및 건강관리 ▲감염병 예방 및 격리 관리 ▲신고동물 건강상담 및 현장 대응 등의 업무를 맡는다.

자세한 지원 방법과 자격 요건은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용 절차 관련 문의는 제주도 총무과 인재채용팀으로, 직무 내용은 동물위생시험소로 하면 된다.

제2동물보호센터는 제주도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15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문을 열었다. 최대 30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보호센터 내 동물병원에는 진료실, 처치실, 입원실 등이 갖춰져 있다. 2억 1,000만 원을 투입해 방사선 촬영 장비와 초음파 진단기 등 최신 장비를 도입했다. 보호 동물의 건강관리와 복지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문성업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전문 수의사 채용으로 보호 동물의 건강검진부터 치료, 입양 전 관리까지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유기동물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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