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매화축제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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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매화축제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축제 경쟁력·지속가능성 인정
봄 축제 위상 입증

  • 승인 2026-01-12 16:1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광
전남 광양시 매화축제전경./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 매화축제가 2026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서의 위상과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12일 광양시에 따르면 광양매화축제는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라는 성과를 거두며 축제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광양매화축제는 광양매화마을의 고유한 공간성과 매화가 지닌 상징성을 바탕으로, 매년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차별화된 콘텐츠 확충과 동선·교통체계 개선, 지역 주민 참여 확대와 명예감독제 도입을 통해 축제의 완성도를 꾸준히 높여왔다.

아울러 ▲차 없는 축제장 운영 ▲바가지요금 근절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를 핵심으로 한 '3무(無) 축제'를 지속 추진하며 축제 운영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 왔다.

올해로 제25회를 맞는 광양매화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광양)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오는 3월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역민 참여 확대와 친환경·안전 중심 운영, 체류형 콘텐츠 강화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차 없는 축제장 운영과 도심권 셔틀버스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다양화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와 지역 환원 효과를 함께 높여 나갈 방침이다.

광양시 관계자는 "광양매화축제는 춥고 긴 겨울을 견뎌온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봄의 희망을 전하며, 자연과 사람, 지역의 가치를 함께 담아내는 대한민국 대표 봄 축제"라며 "4년 연속 전라남도 대표축제 선정은 그동안 축적해 온 축제의 완성도와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제25회 광양매화축제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축제 운영으로 전라남도 대표축제에 걸맞은 품격과 책임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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