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지속가능 농촌마을 조성 1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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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속가능 농촌마을 조성 100억 투입

  • 승인 2026-01-14 16:2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서귀포시청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올해 '지속가능한 행복 농촌마을 조성'을 목표로 총 100억 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활력 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대상사업으로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계획 수립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다.

대정·남원읍을 중심거점으로 하는 농촌중심지활성화(총 5개년) 사업은 올해년도 사업비 61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매입과 기본계획 수립 등을 추진한다.

대정읍 지역은 하모체육공원 부지에 실내체육시설, 공연장, 어린이 놀이공간 등 다목적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남원읍 지역에는 옛 남원농협을 매입하여 문화·복지 커뮤니티 복합시설을 구축한다.

읍면지역 노후주택 등 취약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위험 해소를 위하여, '2027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마을별 취약도를 도출하고, 맞춤형 생활여건 개선계획을 수립하여, 국비 공모사업 선정 기회를 높여 장기적·종합적인 정주환경 개선 기반을 마련한다.

현장포럼 등 지역주민 주도로 도출해 낸 다양한 마을공동체 사업을 실행 지원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올해 31억 원을 투입하여 13개 마을에 지역 여건에 맞는 기초생활기반 확충·경관개선·소득증대·지역역량강화 등의 기능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관광지 위주 단체여행에서 소규모 이색 체험 위주로 관광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 운영 활성화(13개 마을),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 등 3개 사업에 7억 원을 투입하여 제주 농촌관광 경쟁력 확보에 나서며 제주관광공사, 지역여행사, 농촌(체험)마을, 크리에이터 등 농촌관광경영체와 협력하여 제주 고유자원과 농촌문화, 지역축제 등을 연계한 이색 농촌관광상품을 개발 · 운영 지원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 SOC 확충과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농촌체험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를 함께 추진해 농촌의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공동체가 살아 있는 지속가능한 행복 농촌만들기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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