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지속가능 농업 선도 친환경농업 평가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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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지속가능 농업 선도 친환경농업 평가 '최우수상'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 성과 인정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 경지면적 대비 전국 1위

  • 승인 2026-01-14 11:4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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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가 최근 전라남도 주관 '2025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광양시 제공
전남 광양시가 최근 전라남도 주관 '2025년도 친환경농업대상' 평가에서 벼 이외 과수·채소 등 품목 다양화와 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대폭 증가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친환경농업대상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친환경·저탄소 농업기반 확충, 친환경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인증 품목 다양화, 시책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시군을 선정하는 제도다.

광양시는 그동안 ▲친환경농업인 교육을 통한 농산물 안전성 관리 강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인증 면적 확대 ▲학교급식 계약재배 청년농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저탄소 농업 기반 확충에 힘써 왔다.

그 결과 올해 1월 기준 1,562농가가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은 2,382ha(유기농 1,603, 무농약 779)로 경지면적 대비 전국 1위, 벼 외 작물 인증면적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2025년 저탄소 농산물 신규 인증은 295농가 126ha로, 2024년 2농가 0.4ha 대비 147배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메이플워터 수입 증가에 대응해 고로쇠 재배면적 220ha를 전국 최초로 친환경 인증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광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돼 상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했다.

광양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서는 친환경·저탄소 농법 실천에 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저탄소농업 실천 농가의 경영 안정과 안정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양=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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