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강한 경제 구현 향토기업 애로사항 청취

  • 전국
  • 광주/호남

우범기 전주시장, 강한 경제 구현 향토기업 애로사항 청취

지역 대표 제지기업 '전주페이퍼' 방문

  • 승인 2026-01-20 16:2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우
20일 전주지역 대표 장수기업인 전주페이퍼 전주공장을 방문한 우범기 전주시장./전주시 제공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향토기업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전주지역 대표 장수기업인 전주페이퍼(대표이사 심철식) 전주공장을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기업 현장 방문은 시장이 직접 지역 산업의 근간인 향토기업의 경영 상황을 살피고, 현장의 건의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우 시장은 심철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원자재 가격 상승 및 산업용 전기료 인상 등 기업이 겪고 있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귀를 기울였다.

또한 전주페이퍼는 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전주시민들을 위해 무료로 운영 중인 한지박물관에 대한 지원과 공업용수 절감 노력에 대한 사용료 감면 조항 현실화를 시에 건의했다.

특히 시는 이날 기업이 제시한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시 차원에서 지원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규제 개선 등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 시장은 간담회 직후에는 생산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로비에서 임직원 50여 명과 소통하며 현장의 생동감을 확인했다.

이어 우 시장은 공장 내 전주한지박물관을 방문해 지역 문화 자산 보존에 기여하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현재 4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는 전주페이퍼는 신문 용지와 골판지 원지 등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향토 제지 기업으로,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페이퍼와 같은 향토기업이 잘돼야 전주 경제의 뿌리가 튼튼해진다"면서 "앞으로도 기업 현장의 건의 사항을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정책에 반영해, 지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뒷받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4.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