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적극행정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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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적극행정 결실

고랑동 광신프로그래스 신축공사·지역우수업체 철근콘크리트공사 참여 확정

  • 승인 2026-01-28 11:55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전주시청1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방문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주지역에서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건설사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설득을 통해 공사 비중이 가장 큰 철근콘크리트 분야에 지역우수 전문건설업체를 하도급으로 참여시키는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건설사인 ㈜광신종합건설(대표 이기석)은 현재 덕진구 고랑동에 지상 22층, 6개 동, 35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를 하도급사로 선정했다.

㈜광신종합건설은 지난해 12월 전주시·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와 체결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공사뿐 아니라 자재 납품에도 지역건설업체에 참여 기회를 주는 등 지역건설업체와 상생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성사된 지역업체 참여 성과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시가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과 시공 역량을 적극 어필하며 지역업체 참여가 상생과 품질 확보 측면에서 모두 도움이 된다는 점을 꾸준히 설득해 온 결과물로 평가된다.

또한 철근콘크리트 공사의 경우 전체 공정 중에서도 공사비와 비중이 약 40~50%를 차지하는 가장 큰 핵심 공정으로,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건설공사 전반에 지역업체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성수 전주시 건설안전국장은 "단순한 행정 요청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만나 지역업체의 기술력과 신뢰도를 설명하며 설득해 온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설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건설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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