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반할주택 2단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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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반할주택 2단계 공모

무이자 보증금·임대료 감면·분양전환 등

  • 승인 2026-02-05 14:19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변환2024-05-08 전북특별자치도청 전경16
전북특별자치도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한 대표 정책인 '전북형 반할주택'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26년 전북형 반할주택 2단계 사업 대상지 공모를 통해 도내 인구감소지역 2개 시·군, 총 200세대를 추가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북형 반할주택은 ▲임대보증금 최대 5,000만 원 무이자 지원 ▲월 임대료 50% 감면 ▲자녀 출산 시 월 임대료 전액 감면 ▲10년 거주 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전환 기회 제공 등 3대 혜택을 갖춘 전북특별자치도만의 주거정책 모델이다. 특히 자녀 출산 시 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하는 제도는 주거 지원과 출생 장려를 연계한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으며, 2월 6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북개발공사에서 공모 접수를 진행한 뒤, 3월 말 평가를 거쳐 대상 시군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정일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형 반할주택은 단순히 주거비를 낮추는 정책을 넘어, 청년과 신혼부부의 삶의 선택을 바꾸는 정책"이라며 "2단계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해 청년이 머물고, 가정이 뿌리내리는 전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서 2024년 장수군, 2025년 남원시·임실군 등 총 3개 시·군 320세대의 전북형 반할주택 1단계 사업을 선정·추진 중이며, 2027년 착공해 2030년 이후 순차적으로 준공할 예정이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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