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드림노트북 지원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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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중학교 신입생 드림노트북 지원 대여

  • 승인 2026-02-09 16:0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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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026 드림노트북 지원(대여)'을 시작한다./제주도교육청 제공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중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2026 드림노트북 지원(대여)'을 시작한다.

드림노트북 지원은 오는 11일 귀일중과 고산중을 시작으로 12일 제주서중·아라중·제주중앙중 등 학교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오는 27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학교별 배부 일정이 다른 만큼 보호자는 휴대전화 안내 메시지 또는 도교육청 누리집(학교 통합 누리집)을 통해 해당 학교의 배부일을 확인한 후 지정된 날짜에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을 수령하면 된다.

노트북 수령 시에는 온라인 신청 시스템에서 발급된 빠른 응답코드(QR코드)를 제시해야 하며 보호자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야 한다.

드림노트북 지원 사업은 모든 학생에게 동일한 기기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고등학교 6년간 학생 개인의 학습 이력과 성장 과정을 기록·관리하는 '디지털 학습 동반자'로서 학습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드림노트북은 6년간 대여 형태로 지원되며 전문업체를 통한 6년간의 사후관리(A/S)와 전담 콜센터를 운영해 학생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손 시에는 보호자(학생) 부담금 20%, 분실 시에는 100% 부담을 원칙으로 하되 저소득층 학생의 경우 바우처 등 추가 지원을 통해 부담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배부 시기가 학교의 신학기 교육과정 준비 기간과 겹치는 점을 고려해 업체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노트북 상태를 확인하며 배부하는 등 학교 현장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맞춤형 지원 행정을 펼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드림노트북 지원을 통해 신학기부터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아우르는 디지털 학습 생태계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단순한 기기 지원이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여정을 응원하는 출발점으로 모든 학생이 자신의 디지털 기기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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