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육·해상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전수조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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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육·해상 풍력발전기 안전점검 전수조사 시행

한국전기안전공사·시군 합동…내달 6일까지 22개소

  • 승인 2026-02-12 13:17
  • 수정 2026-02-13 23:42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전남도청전경4
전남도청 전경
전라남도가 최근 경북 영덕군 풍력발전기 타워 꺾임사고와 경남 양산시 풍력발전기 화재 등 풍력발전기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풍력발전기 전수 안전점검을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풍력발전 설비의 안전성 확보와 화재 예방 대응체계 점검 등 풍력발전 안전관리 전반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전기안전공사, 시군과 합동으로 추진한다.

현재 전남지역에선 육상풍력발전단지 20개소 455MW, 해상풍력발전단지 2개소 100MW가 각각 상업운전개시 중으로, 이번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해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관리법'에 따르면 풍력발전기 타워와 지지구조물의 안전 책임은 발전사업자에게 있으며, 3년에 한 번씩 한국전기안전공사를 통해 정기점검을 받아야 한다.

유현호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최근 풍력발전기 사고를 계기로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정기점검 고도화와 철저한 예방관리로 도민이 안심할 재생에너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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