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초매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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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초매식 참석

농업인·유통 종사자 격려
유통 현장 분위기 점검 경매사·중도매인·농업인 면담

  • 승인 2026-02-23 15:3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026-02-22 2026년 익산원예농협 초매식-20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새해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에 참석하고 있다./전북도 제공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익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새해 첫 경매를 알리는 '초매식(初賣式)'에 참석하고, 농업인과 유통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원택 국회의원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장, 익산원예농협 조합장, 중도매인과 농업인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김 지사는 이른 시간부터 활기를 띠고 있는 청과물동 경매장을 찾아 고사를 지내며 올 한 해 풍년 농사와 도매시장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

이어 사과와 배 등 주요 품목의 경매 진행 상황을 직접 살피며 출하 물량과 가격 흐름을 점검했다.

경매가 마무리된 뒤에는 시장 내에서 경매사와 중도매인, 농업인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유통비용 부담과 소비 위축, 시설 개선 필요성 등 시장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1998년 개장한 익산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연간 매출액 1,075억 원, 하루 평균 122톤이 거래되는 전북 농수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이다. 거래 물량의 상당 부분이 도내에서 생산된 채소와 과일로,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와 소득 증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농산물 도매시장은 생산자의 땀과 소비자의 식탁을 잇는 유통의 중심 현장"이라며 "익산 도매시장이 지역 농산물 유통의 중심축으로 더욱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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