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송지 학가·우근항 어촌뉴딜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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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송지 학가·우근항 어촌뉴딜사업 본격화

총사업비 100억원 2029년 완공 목표
한국어촌어항공단 위수탁협약 체결

  • 승인 2026-02-23 11:11
  • 신문게재 2026-02-24 5면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3-송지 학가항 우근항 사업계획평면도
전남 해남군 송지 학가항 우근항 사업계획평면도./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송지면 학가·우근항에 대한 어촌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어촌뉴딜3.0은 기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새롭게 개편한 사업으로, 군은 한국어촌어항공단 남서해지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의 속도를 높이고 있다.

2026년 어촌뉴딜 3.0사업 대상지는 송지 학가·우근항으로, 취약한 생활·안전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개선으로 어촌활력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경제공동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사업은 ▶생활기반시설 확충(마을내 도로확장, 커뮤니티센터 재건축) ▶안전관리 (어업인 안전쉼터, 교통 안전시스템 구축) ▶어항정비 (선착장 연장, 물양장 확장) ▶청정환경 마을경관조성(쓰레기 집하장) ▶주민역량 강화 등이 추진된다.

2026년부터 4년간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어항분야 전문기관인 한국어촌어항공단과 긴밀히 협력해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수립 ▶공사 발주 및 감독 ▶지역협의체 운영 지원 등 사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군은 사업 인허가 등 행정적 지원을 총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어촌뉴딜3.0사업을 통해 낙후된 어촌지역의 생활·안전·환경 인프라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어촌 경제공동체를 구축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어촌어항공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어촌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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