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팜조아, 1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성사

  • 전국
  • 광주/호남

익산시-팜조아, 1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성사

2026년까지 익산 제4산단 100억 원 추가 투자·30명 신규 고용
농식품 가공산업 선도기업 투자 확대…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

  • 승인 2026-02-25 16:1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익
전북 익산시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팜조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있다./익산시 제공
전북 익산시가 25일 전북특별자치도청 회의실에서 ㈜팜조아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최재용 익산시 부시장, 황은경 ㈜팜조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팜조아는 증가하는 생산 물량과 유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익산 제4산업단지에 360억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2026년까지 100억 원을 추가 투자하고 3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투자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팜조아는 냉동 밀키트와 리얼 스무디 키트, 냉동 채소 등 간편조리 세트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농식품 가공기업이다. 소비 흐름에 맞춘 제품 개발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식생활을 추구하는 소비 수요 확대에 힘입어 코스트코·이마트·롯데마트·트레이더스·쿠팡·마켓컬리 등 국내 주요 대형 유통사에 제품을 납품해 시장 신뢰도를 높여왔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미국·캐나다·호주·홍콩 등 수출을 통해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2026년 수출 5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해외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에 본사를 둔 기업이 1차 투자에 이어 추가 증설을 결정한 것은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농생명 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최재용 부시장은 "혁신적인 기술로 농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팜조아가 익산에 투자를 확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농식품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기회의 도시 익산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