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11기 청년위원 44명 위촉

  • 전국
  • 광주/호남

광주시, 제11기 청년위원 44명 위촉

활동 체계적 지원 운영지원단 신설
2015년 전국 최초 출범 이래 총 220건 정책 제안

  • 승인 2026-02-27 16:0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260226 제11기 청년위원회 출범식 140
지난 26일 열린 260226 제11기 청년위원회 출범식./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1기 광주시 청년위원회'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1기 청년위원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2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한 청년 44명으로 구성됐으며, 청년 활동가, 학생, 직장인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해 정책 대표성과 현장성을 높였다. 이들의 임기는 올해 12월 31일까지이다.

광주시는 특히 올해부터 청년위원회의 정책 제안 및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운영지원단'을 신설했다. 운영지원단은 분과 운영 지원과 정책 제안서 고도화 등 실질적 지원 역할을 맡아 청년 아이디어의 정책 반영 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11기 청년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강 시장은 청년위원들과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을 응원하며 소통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의 청년위원회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청년위원 간 네트워킹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청년위원회는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총 220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42건이 시정에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광주시는 관련 부서 종합 검토를 통해 실행 가능한 정책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참여 기반 민관 협력(거버넌스)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청년위원회는 광주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정책 동반자다. 청년의 생각과 제안이 행정에 온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어 두겠다"며 "청년이 머물고 싶고 도전하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길에 청년들의 열정과 상상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5.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1.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