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소상공인 점포경영 개선 3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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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소상공인 점포경영 개선 300만원 지원

군비 3억4000만원 투입
가전제품 구입 등 지원항목 확대

  • 승인 2026-03-09 14:44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해남군청4
해남군청
전남 해남군이 소상공인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꼽히는 소규모 점포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비 3억 4,000만원을 투입해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개소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남군 내에 사업장을 두고 창업한 지 6개월 이상된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업소용 냉장고, 에어컨 등 가전제품 구입이 가능한 시설개선비를 새롭게 지원 항목에 포함해 실질적인 경영 부담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당 항목은 총 사업비의 30%를 자부담해야 하며, 간판 교체, 인테리어 개선, CCTV 설치 등 위생·안전관리 관련 개선 비용은 10%의 자부담이 적용된다.

신청 기간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해남YMCA로 방문 접수 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남군은 서류 심사와 현장 확인, 평가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4월 중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단순한 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수행기관을 통한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1회 의무적으로 실시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2개소가 지원을 받아 경영 환경 개선 효과를 거둔 바 있다.

군 관계자는"이번 지원사업이 소상공인들의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경영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해남=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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