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전국
  • 광주/호남

한국농어촌공사,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무재해 사업장 안전관리 역량 입증

  • 승인 2026-03-11 11:23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농어촌공사, 안전보건경영체계 국제수준 ‘인정’ (2)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안전보건 관리 강화를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11일 한국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국제표준으로,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체계가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예측하고 예방할 수 있는지를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사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체계를 구축,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전국 각지에 분포한 다양한 규모의 사업장 특성을 반영해 'KRC-EVERY 안심일터' 전략을 수립·실행했다. 인공지능 시시티브이(AI CCTV) 등 스마트 안전장비를 도입했으며, 소규모 현장과 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밀착형 안전 조치도 함께 추진했다.

사장 중심의 확고한 안전경영 의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인중 사장은 취임 직후부터 '사람 중심의 안전'을 전면에 내세우고 안전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안전관리 강화 전담팀' 발족과 더불어 전국 부서장 토론회에서 '안전 레드라인*'을 선언하는 등 안전관리체계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전 레드라인은 허용 한계선(레드라인)을 넘어서는 순간 사고나 재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는 절대적 안전 한계선이며, 공사 안전수칙 5대 핵심 항목을 기반으로 설정한 현장의 최소 안전기준이다.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공사의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라며, "안전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최선을 다해 산업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공사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앞장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나주=이정진 기자 leejj053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2.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3.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4. 세종 명물 '낙화축제', 국내 대표 콘텐츠로 발돋움한다
  5.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1.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2.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3.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4.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5. 추석 연휴 벌초·성묘길 벌 쏘임 주의하세요… “피부 노출 줄여야”

헤드라인 뉴스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단양 도담정원에 내려앉은 가을…백일홍 꽃물결 장관

가을이 깊어가는 단양 도담정원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펼쳐졌다. 빨강과 분홍, 주황, 노랑빛 백일홍이 단양강의 푸른 물결과 어우러지고, 그 너머로 도담삼봉이 자리하면서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 인근 도담정원에 백일홍이 만개하면서 가을철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넓게 조성된 꽃밭은 어느 방향에서 바라보더라도 단양강과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어 가을 나들이와 사진 촬영을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백일홍에 이어 보랏빛 꽃까지 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절충안 찾은 글로벌 진로탐험대… '현실화' 과제는

달라진 글로벌 진로탐험대, 이제는 순항할 수 있을까. 세종시교육청이 보건복지부 심사 과정에서 우려 사항으로 지목된 예산과 장소, 기간 등을 조정하며 '절충안'을 마련한 가운데, 변경된 사업 방식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체험 권역을 국내와 아시아 중심으로 조정하고 운영 기간을 줄여 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일부 덜어냈다는 점에서 사업 현실화에는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다만 2027년 1~2월 시행을 앞두고 빠듯한 준비 일정, 국내 기존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겨울방학 중 운영의 적절성, 안전 우려 불식 등은 풀어야..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천안법원, 성정동 살인사건 60대 남성 '징역 25년'

일면식 없는 지인의 친구 등 3명의 사상자를 낸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제1형사부는 살인,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63·남)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형의 집행종료일부터 5년간 보호관찰을 받을 것을 명령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A씨와 피해자 B씨는 2010년 일용직으로 일하면서 알게 된 사이고, B씨와 C씨 그리고 D씨는 서로 고향 친구 사이다. A씨는 2026년 5월 26일 서북구 성정동 한 포차식당 안에서 피해자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불상의 이유로 격분해 피해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