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오지마을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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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오지마을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

  • 승인 2026-03-16 11:5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순창 0316 - 오지마을 대상 농업기계 수리
전북 순창군이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순창군 제공
전북 순창군이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을 운영한다.

순회 수리 교육은 농업인의 자가 정비 기술을 향상시키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한편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되며, 관내 100개 마을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농업기계 전문경력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수리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업기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기계 유지 및 보수 비용을 절감하고,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병행해 농업인들이 보다 안전하게 농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소모성 부품과 기타 재료비 6만 원 이하의 부품은 무료로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20만 원까지 무상 수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 교육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와 농작업 효율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순창=이정진 기자 leejj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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